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신정동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70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안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집안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생긴 유증기에 가스레인지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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