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차관급 다자안보협의체인 서울안보대화(SDD)가 어제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진행되는 안보대화는 오늘(13일) 개회식에 앞서 오늘 각국별 양자 접촉과 사이버 워킹그룹회의 등 다자 접촉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안보 대화에는 전 세계 48개국의 국방 관계자와 4개 국제기구의 안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평화: 갈등에서 협력으로'라는 주제로, 한반도 문제와 해양·사이버 안보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당초 북한도 초청했지만, 불참을 통보 받았고,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발해 지난 2년 동안 불참했던 중국은 이번에 소장급 인사를 대표로 9명을 파견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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