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관전 포인트는? / YTN

YTN news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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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신호 YTN 기자

[앵]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원곤 한동대 교수 그리고 YTN 신호 기자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 기자, 먼저 지금 방북단 막 출발을 했는데요. 몇 시쯤에 서울공항에 도착하게 될까요?

[기자]
방금 버스가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출발했는데요. 아침 출근 시간대지만 경찰 오토바이가 에스코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대통령 해외 순방이라고 하는 데 해외 출장 갈 때도 보통 이런 식으로 기자단 버스도 이렇게 경찰 오토바이가 에스코트를 해서 가거든요. 30분에서 40분 정도, 그 정도 가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굉장히 긴장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은데 보통 이동하는 중에 안에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습니까?

[기자]
그렇죠. 이동하는 중에는 미리 자료도 보고 그런 준비도 하고 또 간단하게 커피도 마시고 그럴 텐데 지금 버스 5대가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한꺼번에 출발했거든요.

1호차에는 정당 대표들하고 경제인들이 주로 타 있다고 그렇게 현장 취재진이 전해 왔고요. 그러니까 이해찬 대표, 정동영 대표, 이정미 대표 그리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나 최태원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런 분들도 지금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가장 앞서 달리고 있는 1호차에 탑승했을 것으로 보이고요. 2호차에는 학계 인사 그리고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인사들, 그리고 3호차에는 문화예술계, 그러니까 조금 전에 앵커가 소개했듯이 가수 알리나 지코나 에일리 그리고 작곡가 김형석 씨 그리고 마술사 최현우 씨, 이런 분들도 3호차에 탑승하고 있을 것으로 지금 그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렇게 한 버스에 재계 인사들도 마찬가지고요. 매니저, 보좌진, 수행원들 없이 이렇게 탑승을 해서 출발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고 또 인상적인 일인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죠.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죠. 지금 정당 대표나 그리고 대기업의 그룹 총수들은 보통 공항에 갈 때도 자기 차량을 당연히 이용할 테고 그리고 공항에서도 귀빈실을 이용해서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또 대기업 총수들 같은 경우에는 전용기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오늘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다 같이 출발해야 하기 때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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