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2일차 (14) / YTN

YTN news 2018-09-19

Views 4

■ 진행 : 정찬배 앵커, 장민정 앵커
■ 출연 :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지금까지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옥류관 평양냉면. 그냥 뭐 말이 필요 없네요.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옥류관 평양냉면 먹는 법 아십니까? 지금 화면에 잠깐 나왔는데요. 면을 들어서 김일성 수령, 과거 김일성 수령이 먹던 방식이 있는데 면을 들어서 식초를 위에다가, 면에다가 친답니다. 우리는 국물에다 뿌리잖아요.

그러면 육수의 맛이 바뀌기 때문에 정말 평양냉면을 먹을 줄 아는 분들은 면을 딱 떠서 메밀 부분에다가만 식초를 한두 방울 뿌려서 먹는다고 합니다. 아마 그 얘기를 했었던 것 같아요. 앞에 화면에도 그렇게 드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일단 옥류관 화면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평양냉면 얘기를 먼저 가볍게 시작을 해 보도록 하죠. 맛있어 보이죠? 어떻습니까?

[인터뷰]
저는 북한에 가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연변 지역으로 출장을 갔을 때 평양냉면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저희가 생각하더 평양냉면하고는 맛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색도 다르고. 그래서 색깔을 보니까 현재 평양냉면은 연변 지역에서 먹는 평양냉면과 비슷한 것 같은데. 아마 아까 그 가수분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서울에서 평양냉면이라고 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옥류관의 모습, 앞서 있었던 일정의 모습을 지금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옥류관 같은 경우에 하루 1만 명 이상의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고요. 연회도 가능한 북한의 대표적인 만찬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대동강을 바라보는 경관도 아주 훌륭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문재인 대통령, 이곳에서 지난 판문점 회담 때 먹었던 냉면을 다시 한 번 맛보게 됐습니다.


지금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고요. 가수나 조금 전에 재벌총수나 먹을 때만큼은 아주 다른 특별한 얘기가 필요 없이 정말 진지하게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작곡가 김형석 씨도 지금 먹고 있는. 아마 소감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지코 / 가수]
평양냉면은 평소에도 굉장히 자주 먹어서 일 끝날 때나 아니면 쉬는 날, 아니면 종종 먹곤 해요.]

[기자]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1916550505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