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나누는 남북 경제인들
[황호영 /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장 : 네, (남측을 통해) 꼭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바짝 긴장
한결 여유
점차 안정
[리용남 / 북한 내각 부총리 : 경제계에서 정말 역량 있는 여러분들이 평양을 방문하게 돼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초면이지만 마치 구면인 것 같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마음의 벽이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경험하고 뵙고 하니까…. 평양역 건너편 새로 지은 건물에 과학중시·인재중시라고 써 있더라고요.]
[리용남 / 북한 내각 부총리 : (현정은 회장님은) 잘 압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현정은 / 현대그룹 회장 : 요즘 남북 관계 잘 되고, 북미 정상회담도 잘 돼서 빨리 금강산도 풀리고…. 최근에 북측에서도 여성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요.]
[신한용 / 개성공단 기업협회장 : 제가 취급하는 물품이 물고기 잡는 어망입니다. 모 북측 인사께서 서해·동해·남해를 어망부터 통일을 하자 이런 제안을 받고 제가 개성공단에 어망을 들고 들어가서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리용남 / 북한 내각 부총리 : 동지들이 마주하는 기회가 생기고 북남 사이 경제 협력,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이런 신심이 좀 생깁니다.]
[장병규 / 4차산업혁명위원장 : 민과 관에서 일하고 있고, IT쪽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리용남 / 북한 내각 부총리 : 새 시대 사람이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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