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문재인 대통령, 여러 가지 일정을 보면 그 일정, 일정마다 이번에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동행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거의 10번 가까이, 오늘 백두산 동행까지 하면 10번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어제저녁 만찬, 문재인 대통령 바람대로 평양 시민들이 자주 가는 지금 우리가 얘기했었던 이식당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대동강수산물식당. 어제 화면으로 여러분들 많이 보셨을 텐데 여기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외국에 나갈 때마다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이런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이런 외교 행보를 많이 보였는데 어제 간 곳은 대동강수산물식당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화면을 보면 굉장히 규모도 크고요. 이게 평양시의 어떤 서민들이 가기에는 좀 어려운 식당인 것 같다라는 이런 생각은 드는데요.
[인터뷰]
그렇죠. 이게 서민식당이라고 볼 수는 없고 평양은 강북과 강남으로 나뉘는데 거기도. 강북에 부자들이 살고 강북에서 제일 좋은 식당이 있다면 그게 바로 옥류관입니다. 그 맞은편에서 제일 좋은 걸 찾으라면 바로 저 대동강수산물식당입니다.
강남에서 제일 좋은 곳을 갔네요.
[인터뷰]
그렇죠. 지난 7월에 오픈했기 때문에 어쨌든 최근 식당이고 깨끗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강남 지역에 저만한 걸 능가할 식당은 없고 북한 최초, 최고의 횟집이다. 북한에 횟집다운 횟집이 없었고 북한 주민들이 회에 좀 어식합니다. 그런데 우리 대통령이 가시고 거기에다가 또 생각하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이 나타난 거 아닙니까?
이것도 역시 우리 한국 대표들을 잘 모시겠다는 그런 뜻이겠죠. 혼자 식사하려다 안되겠다, 참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가자 해서 아마 리설주 여사랑 일어나서 찾아온 모양인데 횟집으로서도 대동강수산물식당은 더욱더 중요해지는 겁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왔고 또 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저 식당을 오픈할 때 갔었습니다만 두 번째로 갔을 가능성이 높고 그림으로서는 상당히 깨끗하고 화려합니다마는 횟집 경험이 없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횟집보다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제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저기서 독립된 방도 아니고요. 그리고 평양 시민들하고 섞여서 저렇게 밥을 먹는 일정이었어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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