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날씨가 좋은 만큼 바깥에서 추석 연휴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날씨 참 좋아 보이는데, 거기서 특별한 행사도 열린다고요?
[캐스터]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면서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부터 날씨가 좋아 다행인데요.
오늘 이곳 덕수궁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직 오전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요.
오후에는 이곳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길게 이어지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요.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연휴 기간 내내 이곳 덕수궁뿐만 아니라 창덕궁, 경복궁 등 4대 고궁과
국립박물관,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니까요.
어디 멀리 가지 못하신다면, 가까운 도심 속에서 고궁 산책도 즐겨보시고요.
특별한 볼거리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연휴 첫날 쾌청한 하늘에 공기도 깨끗해 나들이 즐기기 좋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널뛰기를 하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등 25도 안팎까지 올라 낮 동안은 온화하겠지만,
아침 기온은 차차 15도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은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지만, 추석 당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깨끗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덕수궁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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