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낮 12시 20분쯤 울산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NF소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귀성 차량이 몰린 고속도로가 40여 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50살 최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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