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은 어제(24일)저녁 7시 4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화손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고등학생 19살 A군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구조 2시간쯤 전부터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만조로 물이 차올라 육지로 이동할 수 없게 되면서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정을 출동시켜 학생들을 구조한 해경 측은 학생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어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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