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한 도박 업소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는데요.
의외의 인물이 범인들을 용감하게 제압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아일랜드 글랜미어의 도박 업소에 3인도 강도가 침입합니다.
순식간에 매장에 난입한 강도들은 망치와 총으로 무장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점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는데요.
자칫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그런데 홀에 점잖게 앉아 있던 백발의 할아버지가 저돌적으로 달려와 강도를 내쫓기 시작합니다.
몸싸움 끝에 강도를 하나둘씩 제압하는데요.
의자를 휘두르거나 공중으로 도약해 머리를 공격하는 등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결국, 3인조 강도는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줄행랑치는데요.
이 용감한 노인은 83세 데니스 오코너 씨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경찰은 오코너 씨 덕분에 소동이 잘 마무리됐지만 강도에게 무모하게 대항하는 건 위험하다고 조언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최소 특수부대 요원 출신 같다며 오코너 씨의 용감한 행동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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