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낮 동안 선선했는데요, 퇴근길에는 금세 쌀쌀해진다고요?
[캐스터]
오늘 서울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낮 기온 21.5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며 선선했는데요.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바람이 불며 제법 쌀쌀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퇴근길에는 긴소매의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6도, 모레는 23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무르익는 가을 속에 단풍도 조금씩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설악산에는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약 2주 뒤에는 산의 80%가 물드는 절정기가 찾아오겠습니다.
지리산은 내달 12일, 북한산은 15일, 내장산은 21일쯤 산 정상이 붉게 물들겠습니다.
제24호 태풍 '짜미'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태풍 직접 영향은 없지만 간접영향으로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남해와 동해 남부 해상에는 최고 6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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