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과 사람의 특별 합동수사 '원더풀 고스트' / YTN

YTN news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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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영화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극장가에 새로운 영화들이 찾아왔습니다.

두 남자 배우의 호흡이 돋보이는 버디 무디 '원더풀 고스트'와 '파이널 포트레이트'를 윤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영화 '원더풀 고스트'
덩치에 안 맞게 불의를 잘 참는 딸바보 아빠 장수.

어느 날 의문의 사고로 유령이 된 경찰 태진이 그의 눈에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장수에게 들러붙은 태진은 마을의 사건을 함께 수사하자고 끈질기게 설득합니다.

인간과 귀신의 특별한 합동수사를 다룬 영화 '원더풀 고스트'.

'범죄도시' '챔피언'에 이어 배우 마동석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작품으로 특유의 캐릭터를 활용한 코미디와 액션을 또 한 번 조합했습니다.

[마동석 / 영화 '원더풀 고스트' 장수 역 : 단지 웃기기만 한다든가 굉장히 범죄물처럼 느끼시지 않고 재밌게 통쾌하게 유쾌하게 보시다가 액션도 보실 수 있고….]

[김영광 / 영화 '원더풀 고스트' 태진 역 : 굉장히 흥행배우신데 현장에서 어떻게 할까, 덩치도 굉장히 크신데 그런 것들이 궁금했기 때문에 선배님과 함께 하면 재밌지 않을까….]

■ 영화 '파이널 포트레이트'
천재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친구 작가 제임스 로드의 초상화를 18일 동안 그렸던 실화가 스크린에 옮겨졌습니다.

모델의 눈으로 바라본 걸작 탄생 과정과 예술가 친구들의 깊은 우정을 함께 표현한 작품으로 제임스 로드의 자전 소설이 원작입니다.

자코메티 역은 '샤인'의 제프리 러쉬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 팬들에게 인기 높은 아미 해머가 제임스 로드 역을 맡아 명 호흡을 보여줍니다.

최고의 영화 삽입곡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노래로 90년대 전 세계에서 히트했던 영화 '보디가드'가 재개봉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와 톱스타 여가수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영화로 지난 2012년 안타깝게 숨진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YTN 윤현숙[[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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