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접어들며 볼에 닿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공기가 감도는데요, 한낮에도 19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전북, 경상 서부 내륙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짜미'에 이어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토요일 오키나와 서쪽 약 400km 부근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인 만큼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100110394849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