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지난달 수출입 동향은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브리핑을 했습니다.
수출 감소는 추석 연휴 탓에 조업일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편중 현상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수출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종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우리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이 큰 건 맞습니다. 지금 1월부터 9월까지 평균해보면 반도체 비중이 21.2%였는데 9월 들어와서 24.6%입니다.
그리고 9월에 13개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3개가 두 자릿수로 늘긴 했지만 다른 품목은 준 것 같습니다. 이걸 분석을 해보니까 추석 때문에 4일 조업일수(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우선 10월은 작년 장기 연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기저효과로 두 자릿수 플러스가 전망되고요. 11월 12월도 5% 내외 증가가 전망됩니다. 그래서 연간 수출 최초 6천억 불 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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