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지하철 3호선 일산선 대화역부터 삼송역까지 양방향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레일은 오늘(2일) 새벽 4시 반쯤 작업 차량 고장으로 추정되는 장애가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주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대화역에서 삼송역까지 일산과 서울 방향 모두 열차가 한 번에 이동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일산에서 서울로 출근하려는 승객들은 긴급 투입된 열차로 대화역에서 백석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백석역에서 삼송역으로 가는 셔틀 열차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이후 서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다시 삼송역에서 구파발 방향으로 다른 3호선 열차를 타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 평소보다 10분 이상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언제 정상운행될 수 있을지 예측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되도록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020802542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