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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유은혜 "위장전입 거듭 죄송...임기는 국민이 판단" / YTN

YTN news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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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 한국당 의원> 교육부 장관님, 누구나 보내고 싶은 학교에 자기 자녀를 보내기 위해서 위장전입을 하고 그럼으로써 정당하게 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아동의 입학 기회를 박탈하는 범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이 과연 교육부 장관이 돼서 되겠나,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 학부모님들이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대정부질문을 하니까 어떤 학부모가 연락해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 나오면 꼭 질문해 달라는 게 이 내용입니다. 교육부 장관은 입시를 총괄하고 입학 관계의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해서 교육 분야에 있어서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워야 되는 주무장관이 교육부 장관인데 그 교육부 장관이 모든 사람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학교에 자기 자녀를 보내기 위해서 위장전입을 하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아동의 입학 기회를 박탈해서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 분이 그런 업무를 하는 것을 대한민국이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한번 학부모들과 국민들에게 이 점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은혜 / 교육부 장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저희 딸아이가 96년도 유치원을 다녔고 97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할 때 다녔던 유치원의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는 게 제가 당시 둘째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위장전입을 한 사실에 대해서 여러 차례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거듭 위장전입과 관련된 국민 여러분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아프게 받아들이고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제 딸아이가 입학했던 덕수초등학교는 그런 명문 초등학교가 아니었고요. 당시에 중구 시내에 있었던 이 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부족했던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주광덕 / 한국당 의원> 장관님, 그런데 제가 확인해 봤더니 정동에 있는 덕수초등학교는 강북에 소재하고 있지만 강북에 사는 학부모들이 자기 자녀를 보내고 싶어하는, 선호하는 학교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유은혜 / 교육부 장관>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의원님.

◇주광덕 / 한국당 의원> 두 번째, 이제 대통령께서 장관에 임명한다는 연락을 받으셨을 거 아니에요. 장관 지명 연락을 받고 내가 대한민국 교육 문제를 해결할 이런 교육의 전문성도 좀 부족하고 또 자녀 입학을 위해서 위장전입도 한 사실이 있는데 다른 장관님은 몰라도 내가 교육부 장관을 맡는 것은 내 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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