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첫 남북 공동행사 방북...폼페이오 7일 김정은 면담 / YTN

YTN news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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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점곤 / 앵커
■ 출연 :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왕선택 / YTN 외교안보 전문기자


10.4선언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 측의 민관 대규모 방북단이 오늘 아침에 출발했습니다. 평양을 지금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또 역시 곧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함께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나와 계십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그리고 YTN의 왕선택 통일외교안보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아침에 굉장히 일찍 출발했죠, 저희 대표단이. 그럼 도착을 했을 텐데 그런데 도착했다 이런 특정하다, 왔다 이런 보도는 안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 전에 김지선 기자도 연결을 해 봤었는데 왜 제가 이 질문을 드리냐면 지난번에 남북 정상회담 때는 거의 실시간 생방송으로 막 왔잖아요, 영상 들어오고 소식도 들어오고. 디테일한 영상까지 다 오고. 그런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는 건 아니죠, 이번에는?

[기자]
일반적으로 북한 평양이라든가 금강산이라든가 북한에서 취재하는 것을 서울로 화면을 보낼 때 약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화면을 보내려면 멀리 가서 할 때는 중계차가 같이 가서 옆에 있든가 아니면 북한 조선중앙TV사에 가서 송출을 하거나 이런 방법을 사용해야 되는데 지금은 일반적인 행사로,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행사라서 취재기자단이 간 게 일반적인 형태로 갔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에는 조선중앙TV의 도움을 받는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카메라 기자들이 가서 촬영을 하고 이것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서 그다음에 끼워서 다시 보내고 할 때 이거 매번 하지 않고 또 시간을 정해서 하고. 이런 일이 있어서 시간이 좀 미뤄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그게 일반적이고요.

지난번 정상회담 때는 아주 특별한 상황입니다. 그건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였기 때문에 중계차, 방송 주관을 지난번에는 KBS가 했어요. KBS가 주관방송사로서 중계차 여러 대를 직접 평양으로 보내서 행사장 바로 옆에 중계차를 배치해 놓고 선을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송출을 해버리는 것이죠. 국내에서나 똑같았어요.

[기자]
그럼요, 서울에서 하는 행사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행사에서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간차가 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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