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남들보다 더 뜨겁게 보낸 세 청년이 있습니다.
독도를 알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미 대륙을 누볐다고 하네요.
그 주인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독도를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미국으로 떠난 대학생들.
국민대 길태진, 중앙대 이경준, 하우영 씨입니다.
지난 6월 말부터 두 달에 걸쳐 미국 시애틀부터 멕시코 북서부까지 3천5백km를 종단했는데요.
정해진 숙소도 없이 야영장을 옮겨 다니며 하루 6시간씩 페달을 밟았습니다.
자전거 여행 기간 만난 세계 각국 사람들에게 독도 이야기를 전하고, 독도 배지와 카드 등 직접 제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직접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를 외국인들도 귀 기울여 듣고 응원해줬다고 하는데요.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대학생들의 패기가 참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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