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임성재 선수가 공식 데뷔전인 '세이프 웨이' 오픈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로 선전했습니다.
임성재는 대회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지만, 공동 선두로 연장에 돌입한 세 명의 선수에 단 한 타가 모자랐습니다.
2부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PGA 투어에 진출한 임성재는 첫 대회부터 우승 경쟁을 펼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의 케빈 트웨이는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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