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가 어제보다 심해지면서 오늘 아침은 서울에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이 오늘 서울에 서리가 내린 모습인데요.
작년보다는 19일이나 빨랐고요, 예년보다도 14일 빠른 기록입니다.
오늘 아침 산간과 일부 내륙의 수은주는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어제 설악산의 첫얼음에 이어, 오늘은 대관령이 영하 3도, 철원이 영하 0.3도까지 내려가며 이들 지역에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서울도 5.2도까지 내려가 하루 만에 다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는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8도, 광주는 19도로 어제보다는 높겠는데요,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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