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신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계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유 전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5년 동안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임명 공직을 맡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역대 이사장 4명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한명숙, 이해찬 당 대표를 배출해 유 전 장관의 이사장직 수락이 정계 복귀로 이어질 거란 관측도 있었습니다.
유 전 장관은 이사장직이라는 중책을 감당하기에 능력이 부족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평화 번영을 실현하려고 했던 지도자로 국민 마음속에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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