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위한 특별 미사' 참석 / YTN

YTN news 2018-10-17

Views 16

■ 진행 : 송영철 앵커
■ 출연 : 임성호, 기자 / 정연정 신부, 서울대교구 화곡본동 성당 주임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고요. 이번 순방 일정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바티칸 교황청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가 열리고 있는데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나와 있고요. 정연정 신부님, 서울대교구 화곡본동 성당 주임신부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시각 현재 조금 전에 특별미사가 시작이 됐어요. 우리 시각으로 새벽 1시,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특별미사가, 저녁 6시인데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로 제목이 정해졌는데 이렇게 교황청 국무원장이 직접 집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죠?

[기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한반도 평화 이슈, 어떤 국가의 한 특정한 이슈를 가지고 교황청에서 미사를 집전을 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청와대가 설명을 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미사를 직접 집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잠깐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신데 굉장히 이례적으로 이 미사에 우리나라를 많이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설명으로는. 현재 현장에는 한국인 신부 130여 명도 잠석을 해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여러 차례, 여러 과정에서 이번 특별미사를 위한 배려가 굉장히 남달랐다고 청와대 측이 설명을 했습니다.


교황청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특별미사,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인터뷰]
제가 볼 때도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도 참으로 이례적인 일이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 그런 것의 표현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지 됩니다.


직접 오늘 미사를 집전하는 분이 파롤린 국무원장.

[인터뷰]
파롤린 국무원장이죠.


식순에 따라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식순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거예요? 통상적인 것으로 봐야 됩니까?

[인터뷰]
그렇죠. 천주교 신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큰 예배가 미사라고 할 수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801314639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