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오늘 아침 공기가 더욱 차가워졌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7.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쾌청한 하늘 아래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0도로 낮 동안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양주와 세종의 가시거리가 60m, 철원이 9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아침과 비교해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20도,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일요일은 중부 지방에 또다시 비가 오겠고요,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음 주 초에는 날이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도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날이 차차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102408095925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