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참사 수준인 고용 문제와 악화하고 있는 경제 대책을 내놓은 건데요.
한시적 유류세 15% 인하와 맞춤형 일자리 5만 9천 개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부총리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김동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근의 유가 상승,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11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를 15% 인하하여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유류세 부담을 약 2조 원 경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업종, 계층, 지역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 부품업체, 조선 기자재 업체에 대해 특례보증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신중년, 어르신 등에 맞춤형 일자리를 약 6만 개 제공하고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직업 훈련도 연내에 3만 5,000명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에는 미·중 통상 마찰 심화 등 최근 대내외 여건 변화를 조금 더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내년도 경제운용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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