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시아나 여객기 1대가 사이판에 직접 들어가 관광객을 수송한 데 이어 내일은 민항기 4대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사이판 공항 당국은 아시아나 1편과 티웨이 1편, 제주항공 2편 등 국적기 4편의 운항을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내일 새벽부터 차례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지에 고립된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도 적지 않아, 한국인 관광객의 정확한 수송 규모는 실제로 탑승이 끝나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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