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북 협력사업과 관련해 산림 병해충 방제와 감염병 대응 등 남북의 경계가 없는 일들부터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 축사에서 인도적 지원과 개발 협력이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조금씩 물꼬가 트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앞으로 민간과 지자체의 대북 지원과 협력도 보다 본격적으로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고의 노력으로 평화의 새길을 열었다며 앞으로 여러 도전과 난관이 있겠지만, 평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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