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 / 배종찬 리서치 앤 리서치 본부장
신뢰, 사전적 의미로 굳게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죠. 그런데 오늘 재미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나왔습니다.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사회기관 1위로 대통령이 뽑혔고요. 최하위가 국회였습니다.
반면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5주째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이를 어떻게 해석을 하면 좋을지 여론조사 분석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이게 TVS에서 의뢰하고 리얼미터에서 실행한 조사결과였습니다.
[인터뷰]
어제 조사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얼미터에서 나오셨기 때문에 그 조사 결과를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래픽도 준비했거든요.
[인터뷰]
조사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이 어디냐, 응답해라, 이렇게 물었거든요. 그랬더니 21.3%를 얻은 대통령이 1위로 나왔습니다. 대통령의 한 절반 정도인 시민단체가 2등으로 나왔고요. 그 이후로 대기업, 언론, 법원 순이었고요. 특히 눈여겨볼 지점은 국회가 50명 중에서 1명꼴로 꼽은 1.8%를 얻어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선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과 국회가 꼴찌를 차지했다라는 것을... 최하위라고 제가 명칭을 하겠습니다. 최하위를 차지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고요. 시청자 여러분께서 왜 대통령을 기관으로 넣었냐,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인터뷰]
흔히들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국회의원들도 헌법기관이거든요. 1인 헌법기관입니다. 그리고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법기관입니다.
그리고 문항에 보면 정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과 정부를 조금 구분해서 넣어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그렇다면 우리 배종찬 본부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대통령, 그러니까 기관으로 대통령. 그리고 최하위가 국회로 나타났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대통령의 경우에는 팬층이 있다는 것이죠. 말 그대로 이번 조사의 질문처럼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 대통령이다. 또 중요한 것이 대통령을 보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0114402347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