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3대가 모가디슈의 사하피호텔 주변과 경찰 수사본부 건물 근처에서 잇따라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민간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치안 당국은 폭발 직후 테러 용의자 4명이 호텔 안으로 진입하려다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알샤바브는 이번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정부의 전복을 노리고 테러를 자주 감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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