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쪽 지방은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동쪽 지방은 흐린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낮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충남 지역에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오늘과 비슷해 제법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모레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수능 한파는 없지만, 예년 수준의 쌀쌀함을 보이겠고, 한낮에는 15도까지 오르며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 수험생들은 황사용 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부터 점차 기온이 떨어지겠고, 다음 주 중반에는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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