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구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그러나 주택 내부가 불에 타 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벽체 콘센트에 꽂아놓은 멀티탭을 발화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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