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음주 단속에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남성이 또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된 뒤에도 몰래 차를 몰다 결국 구속됐습니다.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한 남성이 차 안에서 자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신호 대기 중에 잠든 겁니다.
지난 5월 20일 이렇게 음주운전이 적발된 30살 성 모 씨는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하고, 올해도 이미 두 차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성 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해 다시는 차를 몰지 않겠다며 승용차를 고향의 부모님 댁에 보냈다는 탁송 영수증을 경찰에 제출했는데요.
하지만 경찰 보강 조사 과정에서 성 씨가 탁송 영수증을 제출한 뒤에도 과속 운전을 하다 단속되는 등 실제로는 지속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 씨가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경찰은 지속적으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성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대근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113172782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