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최고가' 기대 모은 '시장의 사람들' 유찰 / YTN

YTN news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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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화백의 작품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시장의 사람들'이 경매에서 유찰됐습니다.

오늘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에서 진행된 '시장의 사람들' 경매는 39억 원에 시작했지만 응찰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1961년에 그려진 '시장의 사람들'은 시장을 찾은 여성 12명을 굵은 선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박수근 작품 중 인물이 유독 많이 등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국외 소장자가 40년 가까이 간직하다 한국인에게 되판 것으로 케이옥션은 애초 40억 원에서 55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보유한 김환기 화백의 작품 '22-X-73 #325'는 전화 응찰자에게 30억 원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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