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심사 파행·한국당 계파갈등...김성태 원내대표 입장은 / YTN

YTN news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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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종원 앵커
■ 출연 :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슈퍼예산으로 불리는 새해 예산안 처리 시한을 나흘 앞둔 오늘도 예산 국회는 사흘째 그대로 멈춰서있습니다. 정기국회 막바지,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의 한 축에 계신 분이죠. 제1야당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태]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대표님, 지난 5월이었나요? 꽤 오랫동안 단식도 하셨었고 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잖아요. 건강은 괜찮으신 건가요?

[김성태]
그때는 9일간에 사실상 노숙 단식투쟁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마치고 난 이후에 건강이 안 좋았죠. 그렇지만 지금은 거의 정상적으로 회복됐습니다.


다행이고요. 어제 저희가 이 시간에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모셨었거든요. 제가 여쭤보니까 집권여당 원내대표 자리라는 게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어디 가서 생색도 못 낸다. 그리고 야당 원내대표들에게 있어서 본인은 항상 을이다. 동의하십니까?

[김성태]
그렇습니다. 사실상 집권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눈치 봐야 되죠, 또 집권당의 별난 의원들 다 다독거려야죠. 그러니까 욕은 욕대로 먹고 결과는 결과대로 또 늘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고는 하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홍영표 대표가 때로는 안쓰럽고 너무 힘들어 보일 때가 많죠. 그래서 저도 결정적일 때는 좀 풀어줍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금 예산 정국인데 470조 내년도 나라 살림 예산을 정부가 편성해서 국회에 제출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막상 제출해놓고 우리 국회가 11월달부터 예산심의에 들어가니까 4조의 세수 결손이 발생된 그런 예산이에요. 그래서 그 4조 예산의 결손이 발생한 이 예산에 대해서 대책을 내세워라. 그런데 아직까지 대책을 내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면 정부는 4조의 세수 결손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느냐. 그러니까 내년도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고 이렇게 내보내고 난, 국회로 보내고 난 이후에 정부가 선심성으로 유류세 인하한다고. 그게 1조 1000억 정도 돼요. 또 아울러서 지방재정 강화 지원한다고 해서 이게 한 2조 9000억을 풀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4조 원이 결손돼버렸어요. 이와 관련해서 대책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게 꿀 먹은 벙어리죠.


대표님이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요. 현재 예산심사 파행과 관련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발언 듣...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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