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11시간 검찰 조사 뒤 귀가 / YTN

YTN news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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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 씨' 소유주로 지목된 김혜경 씨가 검찰에서 11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어제(4일) 오전 10시쯤부터 오후 9시까지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김 씨는 트위터 계정은 본인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재작년 12월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봤다고 트위터에 유포해 대통령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혜경궁 김 씨' 계정으로 이 지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김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용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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