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주요 일자리 사업 예산이 정부 안보다 큰 폭으로 깎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노동부 소관 예산은 26조 7천163억 원으로 정부 안보다 4천61억 원 깎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예산은 7조 천828억 원으로 정부 안보다 2천265억 원 줄었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예산은 정부 안보다 412억 원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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