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도 최강 한파 계속...기온 낮부터 점차 오름 / YTN

YTN news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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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최강 한파가 일요일인 내일도 계속됩니다.

오늘 밤사이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을 고비로 기온이 점차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내일 서울 낮 기온은 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전북 서해안 지역에 최고 5cm,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제주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내일 종일 맑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에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중부와 영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동해안에는 강풍까지 불고 있습니다.

겨울철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청주와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0도, 대전과 전주 1도.대구는 2도가 예상됩니다.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한파가 주춤한 사이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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