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2시 반쯤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5살 임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층 거주자가 외출하면서 켜놓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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