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 윤장현 시장 오늘 검찰 소환 / YTN

YTN news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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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권양숙 여사라고 속인 여성에게 수억 원을 뜯긴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네팔에 의료봉사를 하러 갔다가 돌아온 윤장현 전 시장에게 오전 10시까지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윤장현 전 시장은 어제(9일) 귀국하면서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며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이라고 속인 40대 여성에게 4억5천만 원을 뜯겼는데, 이 돈이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것은 아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또 이 여성의 두 자녀가 광주시 산하기관과 중학교에 각각 취업하는 데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나오면 4억5천만 원의 출처와 돈을 준 목적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김범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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