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과 장외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국회 로텐더 홀에서 닷새째(10일)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의료진 검진 결과 부정맥과 고혈압이 우려된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자신은 물러설 뜻이 없다며 거대 양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역시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민주당에서 대통령 공약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국회의원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을 통한 선거제도 개혁 합의를 제안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거제도 개혁 촉구대회를 열고, 문 대통령이 말한 포용국가도 약자를 포용하는 선거제도 뒷받침 없이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004374367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