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실 사용료'를 놓고 벌인 소설가 이외수 씨와 강원도 화천군 사이 행정 소송에서 법원이 이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행정부는 오늘(11일) 이외수 씨가 화천군수를 상대로 낸 '집필실 사용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동안 부과하지 않던 집필실 사용료를 소급해 내라고 한 건 행정의 신뢰보호 원칙에 반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2월 이외수 씨의 집과 집필실이 있는 감성마을 5년 치 사용료 1,877만 원을 부과했고, 이 씨는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지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1115563641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