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제조업 혁신은 더는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라며, 특히 중소 제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제조업 스마트 혁신의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경남과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이곳에서부터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혁신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제조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입니다. 제조혁신의 관건은 중소기업입니다. 대기업은 이미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이 많이 도입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킬 때입니다. 노동자 중심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위험, 유해 작업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30% 감소시키겠습니다. 내년부터 스마트공장 도입 예산으로 협업로봇도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남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이었듯이 중소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을 통해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도 앞장서주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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