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전문기자

*" />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전문기자

*"/>

트럼프 "북한과의 협상, 서두르지 않는다" / YTN

YTN news 2018-12-15

Views 33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미 간 협상 교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관련한 언급을 했습니다. 협상이 잘 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런가 하면 북한에서는 남측과 미국에 대한 비난,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한반도 안보 정세 상황 점검해 보죠.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꽤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북한 관련한 언급을 한 거죠?

[기자]
맞습니다. 트위터에서 그렇게 했는데 이게 한 2주 만에 나온 것입니다. 이제 12월 1일날 미중 정상회담을 하고 난 뒤에 그때 이제 북한 관련 언급을 좀 했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북미 정상회담을 할 텐데 1월이나 2월에 할 수 있다. 그리고 장소도 지금 세 군데 물색 중이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고 12월 3일에도 한 적은 있지만 그건 지나가는 말이라서 거의 의미가 없어서 12월 1일 이후, 이제 처음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 사실 그 전에 거의 2, 3일에 한 번씩 계속 북한 관련 트윗을 했는데 굉장히 뜸해졌어요.

뜸해진 상황에서 2주 만이지만 트윗을 한 건 자체는 그래도 북한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계속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볼 수 있고 그런데 이제 서두르지 않겠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해석에 따라서 무슨 말인가 이렇게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북한 관련 트윗이 뜸해지는 것도 사실상 좀 의지가 약해진 것 아닌가, 관심이 멀어진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트위터 내용도 서두르지 않겠다, 이렇게 나오니까 좀 의지가 약해졌다는 분석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
협상 의지가 약화한 게 아니냐, 이렇게 볼 수 있는 그런 말인데 사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 두세 달 전부터 서두르지 말라는 얘기를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미국의 관리들한테도 전파가 돼서 미국의 관리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왜 서두르지 말라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 해결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518171586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