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보다는 가을에 가까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종일 예년 기온을 웃돌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아 크게 춥지 않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구름만 간간이 지납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내일 밤사이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내륙지역은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립니다.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말을 맞아 나들이 하신다면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1도, 광주 4도,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12도, 광주 15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추위 걱정 없습니다.
하지만 성탄절 이브인 월요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2118474240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