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를 열었습니다.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은 김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군중대회가 4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참가자들이 결의문을 통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목표 수행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최고지도자의 신년사 발표 이후 평양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군중대회를 열어왔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주요 매체들도 신년사에서 제시된 올해의 과업 실현을 다짐하는 각계의 반응을 전하며 주민들에게 이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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