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이 해경에 의해 긴급 후송됐습니다.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서귀포 가파도 자신의 집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친 61살 서 모 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0시쯤에는 가파도에 사는 81살 나 모 씨가 복통을 호소해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연안구조정으로 이송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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