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선거제도 개혁 논의와 관련해 의원정수를 반드시 늘려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장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토론회에서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회가 의원정수를 360명으로 확대하는 권고안을 내기는 했지만, 이상적인 안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을 2대 1로 하는 선관위 안대로 하면 꼭 숫자를 늘리지 않아도 가능하다며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면 연동형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비례성 보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의장은 국회 선거제 개혁 논의는 교착 국면이 아니라 잘 되고 있다며 정개특위가 1월 안에 논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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