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바르니에 EU 측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브렉시트 연기는 영국 정부에서 먼저 요구하고 영국을 제외한 EU 27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승인해야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연기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르니에 대표는 영국 의회에서 영국이 아무런 합의없이 EU를 떠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딱히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노딜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것만으로는 오는 3월에 노딜이 현실화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하면서 노딜을 막으려면 다수가 지지하는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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