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없이 3주간 연방정부를 다시 가동하는 임시예산안에 서명한 데 대해 민주당에 양보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민들이 국경장벽에 대한 자신의 말들을 듣거나 읽어주기를 바란다며 "셧다운 중단은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셧다운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것이었으며 만약 21일 안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레이스는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내달 15일까지 연방정부를 가동할 임시 예산안을 상하원에서 즉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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