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5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고 연기가 치솟으며 화재 신고가 이어졌고, 산림청 헬기 등 헬기 8대와 2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해가 진 후에도 산불 재발화 여부를 감시할 예정입니다.
또 도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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