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어제(2일) 인천 남동구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9살 여성 A 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등으로 출장을 갔다가 어제(2일) 오전 9시 13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귀국 직후 A 씨는 인천공항 검역소에 이상 징후를 신고했고, 인천 시내 종합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은 뒤 음압격리 병실에 입원했습니다.
인천에 이어 경기도 안산에서는 기존 감염자의 아들인 3살 남자아이와 병원 간호사인 25살 여성이 어젯밤(2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와 접촉한 이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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